마산 창동 나들이 과거와 현재가 머물러 있는 곳

주말에 남지 유채꽃 축제를 다녀올까하다 거리가 멀어서 다음주에 가자고 생각이 되어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마산 창동이나 가볼까 싶어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와볼수록 과거에 머물러 있는 느낌의 거리라 레트로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주변의 시장도 맛있는 집이 많아, 먹거리도 풍부하며 멋진 카페와 조경을 및 볼거리도 볼 수도 있었습니다.

공영주차장 주차

공영주차장장에 주차를하시면 됩니다. 공영주차장의 경우 두곳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말 낮에는 차량이 많이 붐빌 수 있으니 참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마산 창동 공영주차장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30분까지 -  500원
• 30분 초과 시 매 10분당 -    200원
• 1일 주차 -   6,000원

그리고 시장 바로앞에 주차를 하다보니 바로 보이는게 6.25 떡볶이라는 분식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먹음직스럽게 떢볶이가 나오는 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물떢볶이로 유명한 집이며, 저희가 밖에서 먹게 되는데 줄을 길게 서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나와서 시장바로 앞에 있는 호떡도 사먹어 보았습니다. 맛있더라구요? ㅎㅎ

 

사실 창동을 방문한 목적은 예술촌에 반고흐 아트 전시전 구경을 갈려고 왔습니다. 계속 옆길로 빠지게 되더라구요? ㅎㅎ 아트박스를 방문햇습니다.

창동 아트박스

다이소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다이소는 천원이나 오천원대에 맞춰서 나오는 아이템들이 정갈해져 있다면 여기서는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저렴하니 구경하는 재미가 잇더라구요?

그리고 창동예술촌에 반고흐 전시전을 보러갑니다.

창동예술촌 반 고흐전시전

이전에 작성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마산 창동 가볼만한 곳 "반고흐 더 스페이스" 방문후기

 

창동거리 둘러보기

창동은 이전 과거에 머물러 있는 독특한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았다고 하는데 사실 체감이 안될정도로 이전과는 다르게 사람이 붐비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더 이색적인 곳이기도 한 듯 합니다.

 

창동에 가면 항상가는 카페가 있습니다.

창동카페 '사랑이그린세상'

사랑이 그린세상이라는 독특한 카페 입니다. 주변의 조경이 상당히 멋진곳이며,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아내가 학생시절 여기에 자주 왔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는 식빵을 무제한으로 제공을 해준다는게 정말 재미있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 카페였습니다.

이상으로 마산 창동시장을 구경하여 보았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공간이며, 여기가 서울에 있었다면 상당히 흥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트렌드가 레트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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