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계곡 예치마을 평상 안되면, 그 위의 계곡으로 위치 알려드림

진해에 살고 있지만 취사를 할 수 있는 계곡이 근처에 있지 않고 뭔가 색다른 곳을 찾다보니 산청 예치마을에 있는 예치계곡에 방문을 할려고 준비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나름 저희 기준에서는 빨리 출발한다고 하였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의 부지런함에 놀라 버리게 마는데요.

 

산청 예치마을 위치

산청에서 꾀나 깊숙하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다리를 넘어가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노는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착을 하니 문제가 생기기 시작을 합니다...

 

예치마을은 평상은 5시에 마감..

예치마을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곳에 평상이 많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해당 장소가 많은 사람들에게 점령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예치마을에 도착을 하니, 이미 주차자리는 없으며, 더이상 앉을 곳이 없을정도로 사람이 꽉차있었습니다. 차는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주변의 상인분들에게 평상 자리를 잡을려면 새벽 5시에는 도착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게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정말 5시쯤에는 가야만 하더라구요???? 선착순으로 평상을 배급하기 때문에 일찍가는 사람이 장땡이라고 볼 수 잇는 거죠..

사람들 부지런함에 감탄했습니다..

그래서 갈곳을 잃은 저희는 아무곳이라도 가자 싶어 산의 계곡을 따로 쭉 올라가 보았습니다.

 

그 위로 계곡따라 가보자

산 위로 올라가니 계곡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괜찮은 포인트를 하나 찾게 되었습니다.아래와 같은 포인트이며, 사람들이 바위틈틈이 앉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통제가 되지 않는 공간이다보니 사람들이 담배를 아무대나 뻑뻑피고, 고기불판을 계곡물로 씻는걸 보고 정말 경악을 했습니다... 어휴.. 한국은 정말 소중국인건가? 라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이렇게 도착을 해서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포인트 입니다. 물도 적당히 고여 있으며, 튜브타고 논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놀 만한 그런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돌맹이 틈틈 사이로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예치마을을 가지 않더라고 산청만 가더라도 포인트는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정말 멋진 산세를 가지고 있는 곳이였습니다. 위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산청이라 그런지 정말 물이 맑았습니다. 산세 또한 정말 웅장하기도 합니다.

 

산청 예치계곡에 실패하신분들의 경우 산청 위쪽으로 올라가시면 놀만한 포인트가 곳곳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있던 포인트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도로에서 내려가는 계단도 있더라구요? 아래의 산장 근처 부근에서 주차를 하고, 아래에 있는 물가로 내려가서 놀았습니다. 참고로 오지 캠핑이다보니 급한 볼일이 있으면 산속으로 가야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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