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풍선을 통해 패키지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일차 진행되는 날이며 주로 비에이 지역의 눈들을 구경하였습니다. 제일 고대하던 코스인 "크리스마스트리"는 패키지 코스로는 가지 못하는 곳인 듯 했습니다..
조만간 나무를 잘라버린다는 말이 있어서, 나무가 잘리기전에 눈에 담고 올려고 했더니 ㅎㅎ 사람많은 것을 보면 막상 가자라는 말을 못하겟더라구요 ㅎㅎ
자유여행때 다시 가던가 해야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패키지가 말이 3박4일이지 3박까지만 놀고 다음날은 그냥 집에가는 비행기에 올라타야 합니다. ㅎㅎ낮에 출발햇는데도 집에오니 오후 6시가 되더라구요? ;;
흰수염 폭포 방문후기
흰수염폭포는 전에 묵엇던 숙소에서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비에이 지역을 오니 많이 춥더라구요? ;; 비에이투어 시작을 하신다면 꼭 따뜻하게 입고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숙소라 바로 앞이라 이렇게 걸어서 이동 합니다. ㅋㅋ
지나가면서 보이는 자판기와 예뻐 보이는 창고의 모양은 놓칠수 없습니다. 이상하게 일본자판기가 참 갬성있게 생겻어요 ㅎㅎ
귀여워 보이던 창고의 모양입니다. 눈이 제거 되지 않았으면 더 멋있을 듯 하네요 ㅎㅎ 눈이 소복하게 쌓이니 귀여운 듯 합니다.
드디어 흰수염 폭포가 보이는 다리에 도착했습니다. 다리에 눈이 많이 있어서 조심조심히 가보았습니다.
오오... 사진으로만 보던 흰수염폭포를 실물로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특별한건 없지만, 설경에 잔잔히 흐르는 멋진 폭포라고 해야될까요? ㅎㅎ
흰수염폭포를 짤막하게 보고 다음 코스인 청의 호수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청의호수 방문후기
청의호수는 호수가 푸른색이되면서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게 된 곳 입니다. 호수가 푸른색을 띄고 있어서 예쁜 곳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월에 방문을 한다면 그냥 눈이 덮여 있는 호수로만 볼 수 있습니다. ㅋㅋ
겨울에는 청의호수를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주변의 나무들을 보면서 사진을 촬영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건이 하나 발생하게 됩니다. 가이드가 크리스마스트리 장소를 간다는 언급을 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직접 물어보았죠. 거기는 사람이 너무 많고 통제가 되어 있어서 갈 수 없다.. 라는 답변을 받게 됩니다. ㅠㅠ
그래서 아내랑 저도 기분이 갑자기 다운이 되어버려습니다. 청의호수까지 오는 건 좋았는데.... 그 이후로 여행을 하는데 분위기랑 기분이 살지 않더라구요? ;;
삔또가 상항 아내의 모습입니다. ㅋㅋ 애꿎은 눈을 발로 차고 있습니다. ㅋㅋ
실망을 하여 버스로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해탈?하여 눈 밭을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트 안간데!!" 하면서 말이죠 ㅋㅋㅋㅋ 이런 망연자실한 모습도 귀엽습니다. ㅋㅋ
그렇게 다음 코스인 켄과 메리의 나무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패치워크 경로중에 위와 같이 포함되어 있는 코스이며, 켄과메리의 나무를 가보았습니다.
켄과메리의 나무
사실 해당 여행의 목적은 크리스마스트리를 가는게 가장 큰 목적이였습니다. 켄과메리든 메리쫑이든.. ㅋㅋ 뭐가 보고 싶을까요? 켄과메리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보다 아래에 보이는 눈의 풍경이 이뻐보여서 그냥 여기서 사진만 찍어 보았습니다. 켄과메리나무보다 더 이쁘네요 ㅋㅋ
크리스마스트리에 실망하여 켄과메리나무는 제대로 촬영도 안햇네요 ㅋㅋㅋ 하지만 눈이 소복하게 많이 있어서 그런지 노는데는 즐거웠습니다. ㅎㅎ
시키사이노오카 방문후기
그리고 다음 코스인 시키사이노오카 라는 곳 입니다. 삿포로는 여름에도 선선하여 인기있는 여행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라벤더가 꽃밭이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거기가 바로, 시키사이노오카 라는 곳 입니다.
겨울에는 드넓은 눈의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넓은 평원에 겨울에는 눈썰매, 제트스키를 타고 이동하는 체험등을 진행하는 듯 하더라구요?
그런데 해당 지역이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제트스키를 타고 체험하는 것을 엄두를 못냇었습니다. ㅋㅋ 이때 날씨가 -10도 정도 였습니다. ㄷㄷ
그래서 우리는 2층에 앉아서 그냥 케이크랑 커피를 마시면서 밖을 구경하고 시간을 때웠습니다. ㅋㅋ 날씨만 좋았다면 체험을 해봣을텐데 말이죠 ㅎㅎ
이렇게 패치워크 투어를 진행을 하였고, 다음 코스인 닝구르테라스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ㅎㅎ
관련 글
삿포로 여행 노보리베츠 다테지다이무라 사무라이쇼 오이란쇼 방문후기 - 1
삿포로 여행 도야 선팔레스 리조트 & 스파 숙소 방문후기 - 3
'해외여행 > 일본 - 삿포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삿포로 패키지 여행 시내숙소 '리포르트 삿포로' 방문후기 - 10 (0) | 2024.01.23 |
---|---|
삿포로 패키지 여행 닝구르테라스 방문후기 - 9 (0) | 2024.01.23 |
삿포로 여행 대설산 백금관광호텔 방문후기 - 7 (1) | 2024.01.22 |
삿포로 여행 오타루시 거리, 오르골당 본관 구경하기 - 6 (0) | 2024.01.19 |
삿포로 패키지 여행 츠키우라 전망대, 쇼와신산, 방문후기 - 5 (0) | 2024.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