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남해 오픈! 가격·예약 꿀팁과 저렴하게 가는 법 총정리

여름 휴가를 계획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곳이 바로 남해인데요. 특히 최근에 오픈한 쏠비치 남해 소식을 듣고 검색해본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도 친구들 모임에서 여기 이야기가 나와서 슬쩍 가격을 알아봤는데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리조트답게 첫인상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프리미엄 리조트라 가격대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쏠비치 남해의 오픈 가격과 함께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저처럼 남해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끝까지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쏠비치 남해, 어디에 있나요?

쏠비치 남해는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바닷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설리해수욕장과 다도해의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뷰가 일품이에요. 멀리서 보면 이탈리아 포지타노를 떠올리게 하는 건축미가 여행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죠.

서울에서 차로 약 5시간 정도 걸리지만, 그 긴 시간을 감수할 만큼의 아름다운 풍광과 이국적인 휴식이 기다리고 있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쏠비치 남해의 객실과 주요 시설

총 451개의 객실은 모두 오션뷰로 설계되어 어디서든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호텔동과 빌라동으로 나뉘며 단층·복층 구조, 루프탑 테라스, 개별 풀,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객실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인피니티 풀, 아이스 비치, 키즈풀 및 패밀리풀, 핀란드식 사우나, 가족 친화형 문화공간 씨모어씨까지 갖춰져 있어요. 특히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쇼파드의 ‘레몬 돌치’ 어메니티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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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가격과 저렴하게 예약하는 법

쏠비치 남해는 프리미엄 리조트답게 가격대가 꽤 높습니다. 성수기에는 호텔동 기준 1박에 50만 원대까지 올라가지만, 비수기에는 호텔동을 약 20만 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저도 9월에 예약을 계획 중인데요. 저는 노란우산 회원권을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라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저렴하게 예약하려면 다음 팁을 참고해보세요.

1. 법인회원권 이용

소노호텔앤리조트(구 대명리조트) 계열인 만큼 법인회원권을 이용하면 상당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회사나 지인 중 법인회원이 있다면 미리 양해를 구해 예약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2. 노란우산 소노 회원권 활용

소상공인이라면 노란우산 공제회 회원들이 가입할 수 있는 소노 회원권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 회원권을 통해 쏠비치 남해를 포함한 전국 소노 계열 리조트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3. 회원권 없다면 예약은 인터파크

공식 홈페이지 외에도 인터파크 같은 종합 예약 플랫폼을 활용하면 종종 프로모션 할인이나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시즌별 카드 할인과 연계하면 비용을 더 낮출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쏠비치 남해는 남해의 자연과 이국적인 감성을 결합한 고급 리조트로,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떠나도 만족도가 높을 만한 곳입니다. 저도 이번 가을 여행지로 찜해둔 상태인데요.

법인회원권이나 노란우산 회원권, 인터파크 예약을 활용하면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남해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을 듯합니다. 다가오는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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