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이 피는 계절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경남 사람들의 경우 수국을 구경하는 지역이 거제 아니면 부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수국이 유명하다고 한 곳 중 하나인 태종대를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인스타에 태종대 분홍집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거기도 가보고, 태종대도 오랜만에 구경삼아 다녀와 보았습니다.
그리고 태종사도 처음으로 가보았는데요. 수국이 많아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태종대 위치
태종대 분홍집 가는길 위치 방문후기
우선으로 방문해볼 곳은 태종대 분홍집 입니다. 인스타로 유명한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이 검색하여 볼 수 있습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에서 주차를 하시고 태종대 분홍집까지 걸어가시면 됩니다. 분홍집의 경우 말 그대로 인스타 해당 장소만 있으니 참고하시고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향하는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모닝이 있는 위치의 골목길로 들어 갑니다.
모닝이 있는곳 가까이 가시면 아래의 사진에 또 모닝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이동을 하시면 태종대 분홍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분홍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냥 여기에 있는 꽃들이 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홍색으로 예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는 실제로 살고 잇는 분들이 계시니 되도록이면 조용히 관광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태종대로 향해 걸어가 봅니다.
태종대 다누비열차 입장권가격
태종대를 걸어가고 여기서 열차를 이용하여 볼 수 있는데요. 편도, 순화, 단체로 다누비열차를 이용하여 볼 수 있습니다. 이번년도에 수국축제가 취소가 되는바람에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열차가격은 아래와 같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편도 - 2,000원
순환 - 4,000원
단체 - 3,000원
중간에 탓다가 내렷다가 하실려면 순환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저희는 순한권을 끊어서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여름의 경우에는 다누비열차 이용시간이 19:30분까지 이용가능합니다.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를 이동하여 봅니다.
태종대 나들이
처음 정착역은 태종대 전망대 입니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 입니다.
매점에 들어가니 갖가지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남동해의 모습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먼지만 좋아도 대마도가 보인다고 하는데요. 흐릿하게 보이긴하는데 가물가물 합니다.
그리고 순환버스를 끊지 않아도 정거장 마다 요금을 지불하면 재 탑승이 가능한가 봅니다.
어차피 저희는 순환티켓이기 때문에 다음 이동시에도 티켓을 이용하여 탑승합니다. 다음은 영도등대를 가봅니다. 영도등대의 경우 지대가 낮은곳으로 이동을 하여 조금 걸어야만 합니다.
땀이 삐질삐질 날 수 있으니 이부분을 염려하시고 내려가 보시기 바랍니다.
영도등대에서 내려오면 이렇게 탁트인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올라와서 이제 태종사로 이동을 합니다. 친구말로는 태종사 수국으 다베어버렷다고 하던데.. 거짓말인듯 했습니다. ㅋㅋ
태종사로 이동하여 봅니다. 태종사 코스는 조금 수월 합니다. 평지로 하여금 계속 들어가다보면 사찰이 나옵니다.
들어가다보니 수국의 모습이 하나둘씩 보이게 됩니다.
태종사 사찰도 수국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수국을 잘라버렸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살아 있는 것을 보면 그런것도 아닌 듯 합니다.?
축제를 하지 않아서 그런가 사람들이 주말치고는 없는 편이였습니다. 나들이하기 딱 좋았습니다.
원래는 태종대 분홍집만 방문할려고 했지만 우연찮게 태종대까지 구경을 하면서 알찬 나들이를 한듯 합니다. 이때의 시간이 19:30분쯤이였는데요. 이제야 해가 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알차게 재미있는 태종대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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